8월 29일 주식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8-30 00:37 조회2,378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北 미사일 발사 속 외국인 순매도 등으로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허리케인 '하비' 영향 속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유로화 강세 등으로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北 미사일 발사 소식에 2,356.20에서 하락 출발. 장초반 2,360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지수는 낙폭을 재차 확대하며 오전 장중 2,332.85까지 밀려나는 모습. 이후 장 마감까지 서서히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2,364.74에서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 개장 전 전해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외국인은 2,6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북한은 금일 오전 5시57분께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으로 발사했음. 특히, 기존과는 달리 사상 처음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발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됨.
한편, 중국만이 소폭 상승했을 뿐,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6.3원 상승한 1126.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634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21억, 25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55계약, 2,538계약 순매도, 기관은 5,29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한국전력, LG화학, NAVER,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KB금융,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이 하락. 반면, POSCO, 삼성물산, 삼성생명, SK, 삼성바이오로직스, KT&G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은행과 전기가스업이 1% 넘게 하락했으며, 운수장비, 종이목재, 통신업, 섬유의복, 유통업, 운수창고, 증권, 기계, 금융업, 서비스업, 전기전자, 건설업 등이 하락. 반면,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의약품, 의료정밀, 보험, 화학, 음식료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364.74P(-5.56P/-0.23%)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에 강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허리케인 '하비' 영향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50.28에서 하락세로 출발. 장초반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확대. 오전 중 647.13까지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점차 낙폭을 축소하며 장후반 상승 전환에 성공한 뒤 결국 장중 고점 부근인 653.96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이 장중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4억, 26억 순매수, 개인은 26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메디톡스, 휴젤, 로엔, 코미팜, SK머티리얼즈, GS홈쇼핑, 서울반도체, 신라젠, 나노스, 제일홀딩스, 컴투스, 에스에프에이 등이 하락. 반면, 2차전지 관련주 강세 속 포스코켐텍이 7.68% 상승했으며,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M,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비금속 업종이 3.29% 상승한 것을 비롯해 컴퓨터서비스, 운송,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제, 화학, 섬유/의류, IT 부품, 기타 제조, 기타서비스, 통신장비, IT H/W, 인터넷, 제약, 반도체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금속, 금융, 기계/장비, 오락/문화, 의료/정밀 기기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53.96(+1.04P/+0.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