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코스피/코스닥 마감시황 - 주식아카데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매매공방 속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 마감.

지난 주말 미증시는 美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 지속되며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냄.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하락과 상승을 오가며 등락을 거듭함. 중국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오후들어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으나, 장마감 동시호가때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덕에 강보합으로 장마감. 금일 중국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했다고 발표함. 이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나, 6년만에 7% 아래로 밀려난 수준임. 외국인이 순매수,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냈으나 그 규모가 크지 않고, 주가 역시 좁은 박스권을 형성하며 장중내내 등락을 거듭. 美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 中 3분기 GDP 둔화 등 대외적인 변수 속 투자자들은 관망분위기가 우세.

한편, 대만은 소폭 상승했으나, 일본,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내림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8.1원 하락한 1121.0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13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2억, 25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61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58계약, 69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현대모비스, 기아차, SK텔레콤, 신한지주, LG화학, SK, KT&G, 삼성화재 등이 상승. 삼성전자, 삼성물산,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NAVER, POSCO, LG생활건강 등이 하락했으며, 현대차는 보합.

업종별로도 혼조. 의료정밀, 섬유의복, 보험, 전기가스, 금융, 통신, 증권, 운수장비, 서비스, 의약품, 비금속광물업종이 상승. 종이목재, 운수창고, 철강금속, 음식료, 유통, 기계, 전기전자, 은행, 제조, 화학, 건설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30.27P(+0.01P/0.0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

지난 주말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증시는 美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 지속되며 소폭 오름세를 나타냄. 글로벌 증시 상승소식에 코스닥지수 역시 685선을 회복하며 출발. 이후 지수는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내내 상승흐름을 나타냄. 특히, 코스닥 시가총액 1위종목인 셀트리온이 5% 대 상승률을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

수급별로는 개인은 279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억, 15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종목이 다소 우세. 셀트리온, 카카오, 파라다이스, 바이로메드,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웹젠, 씨젠, 휴온스, 젬백스 등이 상승. 동서, CJ E&M, 메디톡스, 로엔,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OCI머티리얼즈 등이 하락했으며, CJ오쇼핑, 서울반도체는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업종이 우세.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운송, 비금속, 제약, 인터넷, 통신장비, 운송장비/부품, 오락문화, 금속, 정보기기, 금융, 제조, 디지털컨텐츠, 통신방송서비스,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건설업종 등이 상승.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유통,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기타서비스, 의료/정밀기기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84.29P(+2.56P/+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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