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中 기준금리 인하 및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지난 주말 미증시는 中 기준금리 인하 및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양적완화 기대감 지속 및 中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큰 폭 상승. 중국은 지난 23일 기준금리가 지급준비율을 각각 0.25%P, 0.50%P 전격 인하하는 경기 부양책을 발표. 글로벌증시 상승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코스피지수 역시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로 출발. 장중 기관의 매수 규모가 축소되고,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 증가로 인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기도 했으나, 꾸준히 유입된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050선에 바짝 다가서며 마감.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기대감에 이어 中 기준금리 인하 등 대외적 이슈에 지수가 상승흐름을 나타내고 있음. 금주 역시 FOMC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대외적 이벤트에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

한편, 대만, 일본, 중국 등 아시아증시 역시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9.1원 상승한 1133.8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96억, 17억 순매수. 개인은 1,62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11계약, 317계약 순매수. 기관은 94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기아차,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POSCO, KT&G, 삼성화재, LG생활건강 등이 상승. 삼성물산,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신한지주, SK, NAVER가 하락했으며, LG화학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상승업종이 우세. 섬유의복, 전기가스, 운수창고, 통신, 의약품, 운수장비, 음식료, 철강금속, 제조, 전기전자, 화학, 기계, 증권, 유통업종이 상승. 건설, 은행, 종이목재, 금융, 서비스, 보험, 의료정밀, 비금속광물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48.08P(+7.68P/+0.38%)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中 기준금리 인하 및 외국인 매수세에 이틀째 상승, 690선 회복.

지난 주말 美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글로벌증시 상승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이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 기관 역시 소폭이지만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줌. 결국, 지수는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나흘만에 690선 회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4억, 57억 순매수. 개인은 34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 동서,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로엔, 파라다이스, 코미팜, 컴투스, GS홈쇼핑, 웹젠, CJ오쇼핑, 코오롱생명과학, 휴온스, 씨젠, 에스엠, 젠백스 등이 상승. 카카오, 이오테크닉스, 서울반도체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상승. 디지털컨텐츠,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기타제조, 음식료/담배, 유통,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화학,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통신서비스, 건설, IT H/W, 운송, 제조, 소프트웨어, 제약, IT부품, 반도체, 인터넷, 통신장비업종 등이 상승. 비금속, 종이/목재, 금속, 운송장비/부품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0.73P(+8.76P/+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