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FOMC 경계감 지속 및 외국인 매도세로 약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는 美FOMC회의 결과를 앞두고 경제지표 부진 및 유가 하락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 글로벌 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세 출발. 그러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장중내내 약세 흐름을 연출한 가운데, 특히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도세가 꾸준히 출회되며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침. 장후반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된 덕에 낙폭은 대부분 좁히며 약보합으로 마감.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이틀째 관망 심리가 우세. 한편,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어떠한 멘트를 사용할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

한편, 일본이 소폭 상승했을뿐, 대만, 중국 등 중화권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과 같은 1131.0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175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0억, 1,34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679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4계약, 72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기아차,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SK텔레콤, SK, NAVER, KT&G, KB금융 등이 하락.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LG화학, POSCO, 삼성화재, LG생활건강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건설, 전기가스, 운수장비, 통신, 의료정밀, 은행, 종이목재, 유통, 증권, 섬유의복, 의약품업종이 하락. 기계, 음식료, 보험, 화학, 철강금속, 제조, 전기전자, 서비스, 금융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42.51P(-2.14P/-0.1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락 하루만에 상승.

밤사이 미국, 유럽증시 등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졌으나,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하락반전하기도했으나,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 덕에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 693선까지 상승하며 마감.

수급별로는 기관이 578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73억, 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로엔, 컴투스, 코미팜, GS홈쇼핑,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씨젠, OCI머티리얼즈, 에스엠 등이 상승. 동서, CJ E&M, 바이로메드, 웹젠, 코오롱생명과학, 휴온스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제약,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출판/매체복제, 제조, 인터넷,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IT부품, 기계/장비, 화학,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컴퓨터서비스, 운송, 운송장비/부품, IT H/W업종 등이 상승. 통신서비스, 금속, 정보기기, 통신방송서비스, 건설, 통신장비, 방송서비스, 금융, 기타제조, 일반전기전자업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3.53P(+5.21P/+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