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반등에 성공하며 강보합.

밤사이 미증시는 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급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중국 지표 부진에 일제히 큰 폭 하락.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 역시 1,900선이 무너지며 출발. 이후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좁혔으며, 오후들어선 상승반전에 성공함. 기관이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 반등을 견인했으며, 장중 중국증시가 상승전환한 점도 투자심리에 다소 긍정적으로 작용. 그러나, 미국 금리인상 시기,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외국인 매도세가 금일 역시 출회된 탓에 상승폭은 크지 않은 모습.

한편, 대만은 상승했으나, 일본, 홍콩,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하락하거나 내림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8.9원 상승한 1180.7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65억, 300억 순매도. 기관은 65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74계약, 401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89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 현대차, 제일모직, 현대모비스, 기아차, SK텔레콤, 삼성생명, KB금융, 아모레G 등이 상승. 한국전력,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POSCO, NAVER, LG화학, KT&G 등이 하락.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운수장비, 통신, 섬유의복, 의료정밀, 은행,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제조, 음식료, 금융, 증권업종이 상승. 전기가스, 철강금속, 종이목재, 화학, 운수창고, 기계, 건설, 의약품, 서비스, 유통, 보험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15.22P(+0.99P/+0.05%)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전약후강 장세를 연출하며 사흘만에 반등.

밤사이 중국 경기 둔화우려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 급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그러나,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좁혔으며, 오후들어선 반등에 성공한뒤 상승폭을 다소 확대.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65억, 411억 순매수. 기관은 65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 동서, CJ E&M,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OCI머티리얼즈, 코미팜, CJ프레시웨이 등이 상승. 다음카카오, 메디톡스, 로엔, 파라다이스, 바이로메드, GS홈쇼핑, CJ오쇼핑, 휴온스, 콜마비앤에이치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통신방송서비스, IT부품,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음식료/담배, 유통, 운송장비/부품,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IT H/W, 제약, 제조, 운송,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반도체업종 등이 상승.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건설, 비금속, 기타제조, 금융, 통신장비, 화학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78.02P(+5.08P/+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