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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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07 15:37 조회3,304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 급등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 3개월여만에 2,00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는 본격적인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은 양적완화 연장 기대감에 상승. 장시작전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6.6조원)를 크게 웃돈 7.3조원을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이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가 장초반부터 큰 폭 상승세를 보인덕에 코스피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이후 삼성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확대되자 코스피지수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확대되며 3개월여만에 2,000선을 회복함. 장초반부터 기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오후들어 외국인까지 순매수에 가세하며 수급 역시 호전된 모습을 보임. 그러나, 하락 종목이 상승종목수보다 많고, 업종 역시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삼성전자를 제외한 여타 체감지수는 그리 높지 않은 모습.
한편, 중국이 국경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증시는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4.6원 하락한 1161.3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5억, 887억 순매수. 개인은 2,12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37계약, 46계약 순매수. 기관은 2,90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가 3분기 호전된 잠정실적 발표에 8% 이상 급등했으며, 현대차, 삼성물산, SK하이닉스, 삼성에스디에스, 기아차, LG화학, NAVER, SK, POSCO 등이 상승.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신한지주, KT&G, LG생활건강, 삼성화재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 음식료, 의료정밀, 섬유의복, 전기가스, 화학, 기계, 운수창고, 서비스, 통신, 보험, 비금속광물, 은행, 금융, 유통, 건설업종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업종이 6% 이상 급등했으며, 종이목재, 제조업, 철강금속, 운수장비, 증권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05.84P(+15.19P/+0.76%)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이틀째 하락하며 680선 아래로 밀려남.
밤사이 미국증시가 혼조 마감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 그러나,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 결국 지수는 이틀째 하락하며 680선 아래에서 마감. 시총상위종목들이 약세를 나타냈으며, 바이오주 역시 대부분 내림세를 보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4억, 957억 순매도. 개인은 1,33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로엔, 바이로메드, 코미팜, GS홈쇼핑, CJ오쇼핑, 웹젠, 씨젠, 휴온스, 코오롱생명과학, 젬백스 등이 하락.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OCI머티리얼즈, 서울반도체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업종이 우세.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기타서비스, 제조, 유통, 운송, 오락문화, 화학, 일반전기전자, 금융, 섬유/의류,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 종이/목재, 소프트웨어업종 등이 하락. 반도체, 통신서비스, 비금속, IT H/W,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통신장비, 건설, 기타제조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79.83P(-9.23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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