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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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30 15:38 조회3,990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급락 하루만에 반등.
밤사이 미증시는
그리스 디폴트 우려로 급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급락세를 연출. 그리스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 15억4,000만
유로를 오는 30일까지 상환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와 관련 신용평가사 S&P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CCC’에서
‘CCC-‘로 강등했으며,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 그리스發 우려에 글로벌증시 급락소식이 전해졌으나, 전일 아시아증시엔 선반영되었단
인식에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반등에 성공한 모습. 오전엔 외국인이, 오후들어선 기관이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 장마감무렵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2,070선은 회복. 그리스 충격은 금일 다소 완화된 모습이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 실시되는 그리스 국민투표까지 당분간 변동성 장세는 지속될 전망.
한편, 전일 하락했던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반등.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9.8원 하락한 1115.5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840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15억, 31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621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35계약, 1,62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현대차, 한국전력, 제일모직, 현대모비스, SK텔레콤, 삼성에스디에스, LG화학,
기아차, KT&G가 상승.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NAVER, 신한지주, 아모레G, 삼성화재가 하락했으며,
POSCO, KB금융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건설, 운수창고, 전기가스, 섬유의복, 음식료, 화학, 기계,
유통, 서비스, 증권,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통신, 은행, 운수장비, 의약품, 제조업종 등 대부분이 상승. 전기전자, 의료정밀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74.20P(+13.71P/+0.6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사흘만에 반등.
밤사이 그리스
우려감에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시장은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지수는 급락세를 연출하며 715선 아래까지 크게 밀려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자 안정을 되찾으며 오름세로 장을 마감하였음. 대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된 탓에 코스닥지수 역시 수급에 따라
큰 변동성을 나타내며 불안한 모습을 나타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7억, 135억 순매수. 개인은 38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다음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로엔, 코오롱생명과학, 코미팜,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 휴온스, 젬백스, 이오테크닉스 등이 상승. 셀트리온, CJ E&M, 산성앨엔에스, GS홈쇼핑, 에이치엘비,
컴투스는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오락무노하, 기타서비스, 비금속, 건설, 정보기기,
섬유/의류, 유통, 의료/정밀기기,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종이/목재, 제조, 금속, 운송, 제약, 기계/장비, IT H/W, 일반전기전자,
화학, IT부품, 디지털컨텐츠업종 등 대부분이 상승.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42.27P(+9.23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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