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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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27 16:05 조회4,194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실적 우려감 및 수급 불안 등으로 이틀째 조정.
지난 주말 미증시가 기업실적 부진 및 원자재가격 약세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 마감.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잠시 상승전환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뒤 장중내내 약세흐름을 나타냄. 원/달러환율이 장중 1,170원을 돌파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졌으며, 2분기 국내기업 실적 발표에 따른 우려감까지 겹치며 투자심리는 장중내내 위축된 모습. 다만 장후반 연기금, 투신 등을 중심으로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된 덕에 낙폭은 상당부분 좁히며 마감. 28, 29일 이틀간 열리는 FOMC회의를 앞둔 불확실성에 코스피지수는 관망 분위기가 우세.
한편,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9원 하락한 1167.0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0억, 642억 순매도. 기관은 39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54계약, 1,46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6,76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삼성에스디에스,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신한지주, 기아차, 아모레G, KB금융 등이 상승. 한국전력, SK하이닉스, NAVER, SK텔레콤, LG화학, POSCO, KT&G, SK C&C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 비금속광물, 증권, 음식료, 종이목재, 서비스, 철강금속, 유통, 전기가스, 통신, 건설, 의료정밀, 섬유의복, 보험업종 등이 하락. 운수장비, 은행, 기계, 운수창고, 화학, 금융업종은 상승.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제약, 바이오주 급락 및 수급 악화로 급락.
지난 주말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임. 특히, 제약, 바이오주들이 급락세를 연출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 결국 지수는 연중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750선 초반까지 밀려남.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4억, 535억 순매도. 개인은 1,45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CJ E&M, 바이로메드, 씨젠, 산성앨엔에스, 이오테크닉스, 컴투스,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 코오롱생명과학, GS홈쇼핑, 휴온스, 콜마비앤에이치, 웹젠, 코미팜 등 대부분이 하락. 로엔, 파라다이스만이 소폭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제약,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기타서비스, 제조,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유통, 건설,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IT부품, IT H/W, 반도체, 금속,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방송서비스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 오락문화업종만이 소폭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51.04P(-25.22P/-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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