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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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06 15:39 조회3,756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및 대형주 약세로 사흘만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 및 금리인상 불확실성 속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기대감에 상승. 코스피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뒤 장초반 상승흐름을 유지.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 2,010선 초반까지 크게 밀려나는 모습을 보임. 특히, 연기금이 대규모 순매도를 나타내며 기관 순매도를 이끌었음.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들이 큰 폭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중소형주들은 강세를 나타냄. 美금리인상이란 불확실성이 재차 부각되고, 중국증시 반등 여부 등 대외적인 변수들이 여전한 가운데, 당분간 지수는 이러한 이슈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한편, 일본만이 소폭 상승했을뿐, 대만 등 중화권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7.4원 하락한 1166.2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3억, 1,586억 순매도. 개인은 1,76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179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40계약, 2,75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전자가 4% 가까이 급락했으며, 그 외 한국전력, 현대차,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SK텔레콤, 기아차, NAVER, POSCO, LG화학, 아모레G, KB금융 등 대부분이 하락. KT&G와 SK C&C만이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전기전자, 섬유의복, 통신, 운수장비, 보험, 제조, 종이목재, 기계, 철강금속, 전기가스, 건설, 운수창고, 화학업종이 하락. 증권, 의약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서비스, 음식료, 은행, 유통, 금융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13.29P(-16.47P/-0.8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한때 750선을 넘어서기도 하는 등 장중내내 748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견조한 상승흐름을 나타냄. 기관이 전일에 이어 대규모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 금일 증시는 중소형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코스피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소형주들이 많은 코스닥지수는 1%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730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78억, 24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메디톡스, CJ E&M, 바이로메드, 로엔, 이오테크닉스, 코오롱생명과학, GS홈쇼핑, 휴온스, OCI머티리얼즈, 컴투스, 에이치엘비 등이 상승. 동서, 파라다이스, 씨젠, 산성앨엔에스, CJ오쇼핑, 콜마비앤에이치, 웹젠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제약, 방송서비스, IT부품,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제조, IT H/W, 반도체, 기타서비스, 기타제조업종 등이 상승. 종이/목재, 섬유/의류, 금속, 오락문화, 운송,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건설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47.74P(+6.48P/+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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