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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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11 15:42 조회3,66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中 위안화 평가절하에 전강후약 장세를 연출하며 나흘째 하락, 2,000선 아래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는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및 M&A 호재, 유가 반등 등으로 큰 폭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그리스 구제금융 타결 기대감에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냄. 글로벌 증시 상승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2,02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중국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 절하소식이 전해지자 이내 상승폭을 축소했으며, 오후들어선 하락폭을 확대해 5개월여만에 종가기준 2,000선 아래로 밀려나며 마감.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화 환율을 전일대비 1.86% 상승한 달러당 6.2298위안으로 고시함. 수급적으로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에 부담을 줌.
한편, 일본, 대만은 소폭 하락했으나, 중국, 홍콩은 상승세를 보이는 등 아시아증시는 혼조. 원/달러환율은 위안화 평가절하 영향에 전일대비 15.9원 급등한 1179.1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3억, 146억 순매도. 개인은 72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2,788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41계약, 25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한국전력, 현대차,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아모레G, KT&G 등이 하락. 삼성전자, SK텔레콤, 신한지주, NAVER, POSCO, KB금융, SK C&C가 상승했으며, 제일모직, 기아차, LG화학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 증권, 음식료, 종이목재, 은행, 운수창고, 전기가스, 화학,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서비스, 건설, 기계, 금융, 유통, 제조, 보험업종 등이 하락. 통신, 전기전자, 철강금속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86.65P(-16.52P/-0.82%)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코스피 하락 영향 및 개인의 매도세로 이틀째 하락.
미증시가 큰 폭 상승했단 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견조한 상승흐름을 이어갔으나, 오후들어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자 코스닥지수 역시 하락반전하며 마감. 개인이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
수급별로는 개인이 449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억, 22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로엔, 파라다이스, 이오테크닉스, 씨젠, GS홈쇼핑, 코오롱생명과학, 컴투스, 산성앨엔에스, 휴온스, 콜마비앤에이치, 웹젠, 위메이드 등이 하락. CJ E&M,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만이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음식료/담배, 제약, 기타제조, 화학, 소프트웨어, 금융, 제조, 유통,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종이/목재, 통신서비스, 인터넷, 기타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건설, 비금속, 통신장비, IT부품, 출판/매체복제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 섬유/의류, 오락문화, 금속, 방송서비스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32.26P(-14.08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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