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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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29 15:42 조회4,060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그리스發 악재로 큰 폭 하락 마감.
지난 주말 그리스 정부가
채권단의 구제금융 협상안을 거부하고, 이를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혀 혼란이 고조됨.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국민투표를 실시할
때까지 구제금융을 연장해달라는 그리스 요청을 거부함. 이 같은 소식에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부각되며 장중내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낙폭을 다소 좁히는 듯 했으나, 외국인 매도세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자 지수 역시 재차 하락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임. 특히, 오후들어 중국증시가 한때 7% 이상 급락세를 연출하자, 국내증시는 또다시 큰 변동성을 보이는 등 불안한 장을
연출. 장막판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가까스로 2,060선은 지켜내며 마감. 한편, 정부는 금일 해외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으나,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
한편, 일본, 대만, 홍콩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8.4원
상승한 1125.3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079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925억, 21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계약, 1,423계약 순매수. 개인은 286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현대차,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NAVER, SK텔레콤, POSCO, 삼성에스디에스, 기아차, LG화학, 아모레G, KB금융,
삼성화재 등이 하락.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제일모직,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KT&G는 상승.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증권업종의 낙폭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그 외 운수창고, 기계, 종이목재, 건설, 의약품, 비금속광물, 금융, 화학,
은행업종 등이 Underperform.
마감 지수 : KOSPI 2,060.49P(-29.77P/-1.42%)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그리스 악재로 급락 마감.
지난 주말 그리스 정부와 채권단의
협상 결렬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코스닥지수는 급락 출발. 장초반 빠른 속도로 낙폭을 만회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재차 하락폭이 확대되며
지수는 2% 이상 급락세를 연출.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에 부담을 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2억, 232억 순매도. 기관은 32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산성앨엔에스, 코미팜, OCI머티리얼즈, 에이치엘비, CJ오쇼핑, 컴투스, 휴온스, 콜마비앤네이치, 젬백스 등이 하락. 다음카카오,
동서, CJ E&M, 로엔, 코오롱생명과학, GS홈쇼핑이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 운송, 종이/목재,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IT부품, 의료/정밀기기, 금융, IT H/W, 정보기기, 반도체, 화학, 기타서비스, 통신장비,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건설, 소프트웨어, 제조, 제약, 금속, 오락문화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유통,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33.04P(-17.46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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