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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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09 16:26 조회3,909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옵션만기일을 맞아 장초반 급락세 벗어나며 수급 호전에 힘입어 닷새만에 반등.
전일 중국증시가 폭락세를 연출하고, 뉴욕증시 역시 그리스 불확실성 지속, 중국증시 폭락, 장중 뉴욕증권거래소 거래중단 등 잇따른 악재로 큰 폭 하락. 이 같은 대외 악재들로 인해 코스피지수 역시 큰 폭 하락 출발한 모습을 보임.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지난 3월16일 이후 4개월만에 처음으로 2,000선 아래까지 밀려남. 그러나, 하락 출발한 중국증시가 낙폭을 만회한뒤 이후 급등세를 연출하자 국내증시 역시 안정을 찾아가며 하락폭을 줄인뒤 오후들어선 상승전환하는 모습을 보임.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세를 나타냈으나,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줌. 한편, 금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했으나, 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한편, 대만이 소폭 하락했을뿐, 일본이 소폭 상승했으며, 홍콩과 중국증시는 급등세를 연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8원 하락한 1133.9원.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02억, 2,326억 순매수. 외국인은 3,48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62계약, 1,74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85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하이닉스, 제일모직, SK텔레콤, 신한지주, LG화학, 삼성화재, KB금융, KT&G, SK C&C 등이 상승. 현대차, 삼성생명, NAVER, 삼성에스디에스, 현대모비스, POSCO, 기아차, 아모레G가 하락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의약품, 전기전자, 전기가스, 증권, 제조, 통신, 호학, 서비스, 음식료, 섬유의복, 철강금속업종이 상승한 반면, 의료정밀, 은행, 건설,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운수창고, 유통, 보험, 운수장비, 금융, 기계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27.81P(+11.60P/+0.58%)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큰 변동성 끝에 약보합 마감.
그리스 불확실성, 미증시 급락, 중국증시 폭락 등 대외 악재속 코스닥지수는 내림세로 출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며 한때 700선을 하회하기도함. 그러나, 중국증시 반등 소식이 전해지고,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된 덕에 낙폭을 좁히며 약보합으로 장마감.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48억, 177억 순매수. 외국인은 79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산성앨엔에스, CJ오쇼핑, 이오테크닉스, 코미팜, GS홈쇼핑은 하락. 메디톡스, CJ E&M, 로엔, 코오롱생명과학, 컴투스, 웹젠, OCI머티리얼즈, 콜마비앤에이치, 휴온스가 상승했으며, 씨젠은 27% 급등 마감.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인터넷, 비금속, 종이/목재,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유통, 반도체, 오락문화,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IT H/W,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IT부품업종이 하락. 제약,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제조, 기타서비스, 화학, 통신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금융, 통신장비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26.01P(-0.21P/-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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