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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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22 15:38 조회4,07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실적 우려 및 외국인 대규모 매도세로 하락, 2,060선까지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기업 실적 부진에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기업 실적 부진 영향에 일제히 하락. 글로벌 증시 하락 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며 2,060선까지 밀려나는 모습. 국내 기업의 2분기 실적 역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 우려감이 부각되며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됨. 기관 역시 소폭이지만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기업실적 우려감에 글로벌증시가 전체적으로 조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증시 역시 이에 동조하며 장중내내 약세 흐름을 나타냄. 밤사이 美 IT주들의 약세소식에 구글 인수설이 전해진 LG전자를 제외한 여타 국내 IT주들이 약세를 나타냄. 본격적인 어닝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당분간 실적 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한편, 일본, 대만 등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4.7원 하락한 1153.6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79억, 282억 순매도. 개인은 4,23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881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4계약, 1,64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NAVER, 삼성생명, SK텔레콤, 신한지주, LG화학, 기아차, KB금융, SK C&C 등이 하락. 제일모직, 현대모비스, 아모레G, KT&G 등 일부 종목만이 상승했으며, 삼성에스디에스, POSCO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증권, 화학, 운수창고, 은행, 보험, 금융, 기계, 전기전자, 통신, 제조, 건설, 의약품, 음식료, 운수장비, 서비스업종 등이 하락. 섬유의복, 의료정밀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64.73P(-18.89P/-0.9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이틀째 하락.
기업 실적 우려감에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강화되자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선뒤 낙폭을 다소 확대.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0억, 190억 순매도. 개인은 68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메디톡스, CJ E&M, 파라다이스, 씨젠, 산성앨엔에스, OCI머티리얼즈, 컴투스, 휴온스, CJ오쇼핑, GS홈쇼핑, 콜마비앤에이치,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하락.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로엔, 이오테크닉스, 코미팜이 상승했으며, 바이로메드, 웹젠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종이/목재, 화학,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통신서비스, 일반전기전자, 디지털컨텐츠, IT부품, 음식료/담배, 통신방송서비스, 반도체, IT H/W, 제약, 방송서비스, 제조, 컴퓨터서비스업종 등이 하락.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운송, 정보기기, 기계/장비, 기타제조, 기타서비스, 유통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76.57P(-5.42P/-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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