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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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28 15:48 조회4,191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기관 매수세에 사흘만에 반등, 강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중국증시 폭락 여파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중국發 악재로 큰 폭 하락 마감. 중국증시 폭락에 따른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낙폭을 더욱 확대하며 2,015선까지 밀려나기도함. 이후 중국증시가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 연기금을 중심으로한 기관의 매수세가 오후들어 증가하자 지수는 점차 낙폭을 좁힌뒤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마감. 그러나, 금일 역시 외국인은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며 장중내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은 금일까지 8거래 연속 순매도를 기록. 최근 지수는 대외 변수에 등락이 좌우되는 모습을 많이 보인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의 FOMC회의 결과 발표까지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예상됨.
한편, 일본은 소폭 하락했으나, 대만은 소폭 상승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이어간 가운데, 중국증시는 전일에 이어 급락세로 출발했으나, 한때 상승하는 등 다소 안정을 찾은 모습을 보임.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1원 하락한 1164.9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1,823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27억, 87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458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96계약, 1,41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SK텔레콤, 신한지주, 아모레G, KT&G, KB금융 등이 상승. SK하이닉스,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NAVER, 기아차, POSCO, LG화학이 하락했으며,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통신, 의약품, 증권, 전기가스, 금융, 보험, 서비스, 의료정밀, 운수장비업종 등이 상승. 운수창고, 기계, 유통, 섬유의복, 철강금속, 화학,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은행, 건설, 전기전자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39.10P(+0.29P/+0.0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의 매도세로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감.
중국 폭락에 따른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에 코스닥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이후 기관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또다시 낙폭을 확대하며 720선 초반까지 크게 밀려나는 모습을 보임. 이후 중국증시가 다소 안정세를 찾아가고, 기관의 매도세가 다소 완화되자 지수는 낙폭을 다소 줄여 740선은 지켜내며 마감.
수급별로는 기관이 619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3억, 43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동서, CJ E&M, 산성앨엔에스,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컴투스, 휴온스, 웹젠, 콜마비앤에이치, 제넥신 등이 하락. 다음카카오,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로엔, 파라다이스, 씨젠, 코오롱생명과학, GS홈쇼핑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기타제조,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화학, 제약, 유통,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운송, 음식료/담배, 제조, 방송서비스, IT부품, 운송자비/부품, 금속, 반도체, IT H/W, 컴퓨터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업종 등이 하락.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금융,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45.24P(-5.80P/-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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