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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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08 15:39 조회3,939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중국증시 폭락 및 외국인 대규모 매도세 등으로 나흘째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으나, 유럽증시는 그리스 불확실성 지속되며 일제히 하락하는 등
상반모습을 나타냄. 코스피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국증시가 개장하자마자 8% 이상 폭락하는
등 불안한 장세를 연출하자 코스피지수 역시 하락폭이 확대되는 모습. 수급적으로도 외국인이 4천억 가까운 대규모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한 모습. 전일과는 반대로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된 대형주들의 하락이 두드러진 가운데, 중소형주들은 상대적으로 선방.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지연에 중국 증시 불안까지 겹치는 등 대외적 불안요소들이 지수에 영향을 주면서 큰 변동성을 나타냄.
한편, 국내증시 뿐만 아니라
중국증시 폭락에 공포감이 아시아증시 전체로 퍼져나가면서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큰 폭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6.5원 상승한 1136.7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989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15억, 1,04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436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6계약, 37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제일모직,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SK텔레콤, 삼성에스디에스, POSCO, 신한지주, LG화학, KB금융,
삼성화재, 아모레G, KT&G 등 대부분이 하락. 한국전력과 NAVER만이 소폭 상승했으며,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증권, 화학, 철강금속, 금융, 섬유의복, 유통, 보험, 운수장비, 제조, 통신, 은행, 기계,
운수창고, 서비스, 음식료, 의약품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 의료정밀, 전기가스, 종이목재, 건설, 비금속광물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16.21P(-24.08P/-1.18%)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하락 마감.
밤사이 미증시
상승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738선까지 상승하기도했으나, 중국증시 폭락소식이 전해지자 하락세롤 돌아선 뒤
낙폭을 확대하는 등 큰 변동성을 나타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며 지수를 압박하는 모습. 장후반 기관의 매도세가 줄어든 덕에
약보합권까지 낙폭을 좁히며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2억, 39억 순매도. 개인은 49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CJ E&M, 산성앨엔에스, 컴투스, CJ오쇼핑,
코미팜, 콜마비앤에이치 등이 하락.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로엔, 코오롱생명과학, OCI머티리얼즈, 웹젠,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휴온스, 에이치엘비는 상승.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비금속,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기타제조, 건설,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반도체, 오락문화, 금속, IT부품, 기타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업종 등이 상승.
제약, 유통, 화학,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제조, 금융, 운송,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방송서비스업종 등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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