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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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23 15:38 조회4,090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실적 우려 및 외국인 대규모 매도세로 하락, 2,060선까지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주요 기술주 실적 실망감에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 마감.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서며 2,050선 초반까지 밀려나는 모습. 실적 우려 및 환율 급등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에 지수는 약세흐름을 보임. 그러나, 오후들어 개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기관의 매도세가 완화되자 지수 역시 반등에 성공. 장막판까지 외국인은 꾸준히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를 압박하였음. 금일 역시 종목 차별화 양상을 보인 가운데, 현대차가 2분기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 및 중간배당에 강세를 나타냈으며, SK하이닉스는 실적 호조 및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상승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줌.
한편, 대만만이 하락했을뿐, 일본,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1.5원 상승한 1165.1원.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42억, 42억 순매수. 외국인은 1,88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2,029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0계약, 1,01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대표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한국전력,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아모레G, KT&G, SK C&C, KB금융 등이 상승. 삼성전자,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NAVER, 삼성생명, LG화학, POSCO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운수창고, 운수장비, 전기가스, 유통, 의약품, 은행, 증권, 음식료, 금융, 의료정밀, 서비스, 보험업종이 상승. 비금속광물, 건설, 철강금속, 종이목재, 섬유의복, 전기전자, 기계, 화학, 제조, 통신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65.07P(+0.34P/+0.02%)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 마감.
미증시 하락소속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 그러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출회되자 하락 반전했으며, 이후 수급 상황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모습을 보임. 결국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사흘만에 소폭 반등에 성공. 전일 하락을 주도했던 외국인과 기관이 금일도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모습.
수급별로는 개인이 170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억, 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동서,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로엔, 씨젠, 산성앨엔에스, 컴투스, CJ오쇼핑, 코오롱생명과학, GS홈쇼핑 등이 상승.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CJ E&M, 파라다이스, 이오테크닉스, OCI머티리얼즈, 휴온스, 웹젠, 코미팜, 콜마비앤에이치 등이 하락.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제약, 기타제조, 화학, 기타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제조, 정보기기, 음식료/담배, 유통, 기계/장비,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업종 등이 상승. 건설, 비금속, 통신장비, 오락문화, 반도체, 금융, 인터넷, IT H/W, 일반전기전자, 금속, 종이/목재, 섬유/의류, 운송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76.99P(+0.42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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