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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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5-11 15:45 조회3,892회 댓글0건본문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미국과 중국 등 대외 호재에 힘입어 나흘만에 상승, 2,090선 회복.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영국 보수당의 재집권 소식에 2% 이상 상승세를 나타냄. 또한, 전일 중국 인민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0.25% 인하한다고 밝힘. 이 같은 각종 대외 호재에 힘입어 코스피지수는 2,100선을 넘어서며 출발. 장초반 지수는 2,110선을
넘어서기도했으나, 수급이 뒷받침되지 못한 탓에 오후들어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임.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장중 순매도로 전환하며
수급에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 결국 지수는 2,100선 회복엔 실패하며 소폭 오름세로 마감. 대외적으론 그리스의 채무 탕감 문제에 영국의 유로존
탈퇴까지 겹치며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 한편, 금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되어있는 가운데, 시장에서 기준 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 모습.
한편, 대만이 하락했을뿐, 일본,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강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3.0원
상승한 1,091.3원.
수급별로는 개인이 829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3억, 56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39계약, 1,252계약 순매도. 기관은 1,88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LG화학, 삼성화재, LG생활건강, 아모레G 등이 상승.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POSCO, 신한지주, 기아차, SK텔레콤, NAVER, 제일모직, KB금융 KT&G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종이목재, 의약품, 증권, 음식료, 전기가스, 화학, 비금속광물, 건설, 서비스, 의료정밀, 금융, 기계, 보험, 유통,
제조업종 등이 상승. 통신, 운수장비, 철강금속, 섬유의복, 은행, 전기전자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97.38P(+11.86P/+0.5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대외 호재 및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 690선 회복.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 상승 및
중국 금리인하 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오후들어
외국인까지 순매수로 돌아서며 증시에 힘을 실어줌. 결국 지수는 사흘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690선 회복하며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8억, 555억 순매수. 개인은 52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종목이 우세. 코미팜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으며, CJ E&M은 12% 이상 급등 마감. 다음카카오, 동서,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산성앨엔에스, 바이로메드, CJ오쇼핑, GS홈쇼핑, 로엔, 콜마비앤네이치, OCI머티리얼즈 등이 상승. 셀트리온, 컴투스, 웹젠,
SK브로드밴드, 이오테크닉스, 서울반도체는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화학,
종이/목재, 오락문화,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 유통, 일반전기전자, 금융, 제조, 기타제조, 건설, 제약, 음식료/담배, 운송,
컴퓨터서비스, IT부품, 비금속, 소프트웨어, 인터넷, IT H/W, 통신서비스,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통신장비업종 등 대부분이 상승.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2.29P(+10.60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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