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유럽發 호재 및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하며 2,140선에 바짝 다가섬.

밤사이 미증시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혼조 마감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에 독일과 프랑스가 2% 이상 급등하는 등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냄. 유럽증시 상승소식에 코스피 지수 역시 상승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매수 규모가 확대되자 코스피지수 역시 점진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결국 지수는 지난 5월4일 이후 2주여만에 2,130선을 회복하며 마감. 유럽 유동성 확대 기대감이 외국인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삼성전자가 2%이상 상승하며 전일에 이어 지수 상승을 주도했으며, 그 외 증권, 은행, 항공주들의 상승도 두드러짐.

한편, 일본은 상승했으나, 대만은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혼조.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7.9원 상승한 1,096.0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311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768억, 34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472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99계약, 1,46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상승. 삼성전자가 2% 이상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그 외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SK텔레콤, 기아차, KB금융, 삼성화재, LG생활건강 등이 상승.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NAVER, LG화학만이 하락했으며, 현대차, POSCO, 아모레G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의약품, 증권업종이 5% 이상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전기가스, 전기전자, 섬유의복, 금융, 의료정밀, 은행, 음식료, 종이목재, 운수창고, 제조, 서비스, 건설업종 등이 상승. 화학, 비금속광물, 유통, 기계, 철강금속, 보험, 통신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139.54P(+18.69P/+0.88%)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며 710선 회복.

밤사이 전해진 유럽증시 상승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진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임. 전일에 이어 외국인 매수세가 이틀째 대규모로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음. 결국, 지수는 지난달 21일 이후 한달여만에 710선을 회복하며 마감. 제약, 바이오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주도.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59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6억, 23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메디톡스, 코미팜, 웹젠이 모둑 10% 이상 급등했으며, 다음, 동서, 파라다이스, CJ E&M, 산성앨엔에스, 바이로메드, SK브로드밴드, 원익 IPS 등이 상승. 셀트리온, CJ오쇼핑, 로엔, GS홈쇼핑,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OCI머티리얼즈, 서울반도체는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업종이 우세. 종이/목재, 인터넷, 제약, 화학, 의료/정밀기기, 금융, 소프트웨어, 제조,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비금속, 통신서비스, 기타제조, 디지털컨텐츠, 운송장비/부품,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업종 등이 상승.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건설, 통신방송서비스, 반도체, 정보기기, 금속, IT H/W, 섬유의류, 운송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13.95P(+7.16P/+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