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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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19 15:40 조회3,759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중국發 악재에 사흘째 하락하며 1,940선 아래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는 중국증시 폭락 여파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중국發 악재로 일제히 하락. 소폭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잠시 상승세로 돌아서기도함. 그러나, 이후 기관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됨. 전일 폭락했던 중국증시가 금일 역시 장중 3% 이상 하락하는 등 변동성 큰 장세를 이어간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지수는 장중 1,915선까지 크게 밀려나기도했으나, 장후반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대규모 매수세를 보인덕에 낙폭은 다소 좁히며 마감. 그러나, 코스피지수는 6개월만에 1,940선 아래까지 밀려나는 불안한 모습을 보임. 중국증시 폭락에 美금리 인상 우려까지 겹치는 등 최근 국내증시는 외부 요인에 의해 큰 변동성을 보이는 불안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음.
한편,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 역시 대부분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3원 상승한 1185.3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67억, 1,868억 순매도. 기관은 1,68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85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8계약, 1,98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한국전력,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신한지주, 삼성에스디에스, 제일모직, POSCO, LG화학, 아모레G 등이 하락.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SK, 기아차, NAVER, KT&G, KB금융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섬유의복, 의약품, 증권, 음식료, 종이목재, 화학, 운수창고, 기계, 건설, 서비스, 유통, 제조, 철강금속, 금융, 전기가스업종 등이 하락. 통신, 보험, 전기전자, 은행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39.38P(-16.88P/-0.86%)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 대규모 매도세로 폭락, 670선까지 밀려남.
밤사이 중국증시 급락 여파에 따른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며 652선까지 폭락세를 연출하기도함. 기관이 대규모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 장후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다소 만회했으나, 4개월만에 670선까지 밀려남.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45억, 1,346억 순매수. 기관은 1,614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이오테크닉스,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컴투스, OCI머티리얼즈, 휴온스, 웹젠, 산성앨엔에스, 코미팜, 위메이드 등 대부분이 하락. 로엔, GS홈쇼핑, CJ오쇼핑 등 일부 종목만이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운송, 제약,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화학, 기타서비스, 유통, IT부품, 반도체, IT H/W, 정보기기, 섬유/의류, 제조, 의료/정밀기기, 금속, 금융, 통신장비,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건설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 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업종만이 소폭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70.55P(-29.25P/-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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