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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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6-28 19:35 조회2,31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글로벌증시 부진 속 외국인 순매도에 5거래일만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트럼프케어 표결 연기 및 기술주 부진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유로화 강세 속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2,382.91에서 하락 출발. 장초반 2,380.7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2,390.89까지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재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중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다 결국 2,382.56에서 장을 마감. 美 상원의 트럼프케어 표결 연기 등으로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이 재부각된 가운데,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양적완화 축소 시사 발언 등이 이어지면서 글로벌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IT관련주들을 중심으로 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은 2,4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하락.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7.1원 상승한 1144.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47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31억, 60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334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470계약, 16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NAVER, 삼성물산, 현대차,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LG화학, KT&G,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기아차 등이 하락. 반면, 철강주 강세 속 POSCO가 3.27% 상승했으며, 은행주 강세 속 신한지주와 KB금융은 2.89%, 2.55% 상승. 현대모비스, SK텔레콤, SK, LG생활건강 등도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전기전자, 의약품,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기계, 종이목재, 제조업, 비금속광물, 통신업, 서비스업, 유통업, 운수장비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철강금속, 은행, 금융업, 운수창고, 섬유의복, 증권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382.56P(-9.39P/-0.39%)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1%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트럼프케어 표결 연기 및 기술주 부진 등으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71.26에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67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672.36까지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결국 장중 저점인 665.89에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8억, 466억 순매도, 개인은 1,03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CJ E&M, SK머티리얼즈, 코미팜, 바이로메드,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신라젠, 솔브레인, 원익IPS,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 반면, 로엔, GS홈쇼핑, 휴젤, CJ오쇼핑, 톱텍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인터넷 업종이 2.53% 하락한 것을 비롯해 기타서비스, 정보기기, 비금속, 반도체, 컴퓨터서비스, IT 부품, IT S/W & SVC, 화학, IT H/W, 오락/문화, 제약, 섬유/의류, 의료/정밀 기기, 유통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서비스, 건설, 통신장비, 출판/매체복제 등 일부 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65.89(-6.74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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