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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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4-27 16:04 조회2,560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개인과 외국인 동반 순매수 속 삼성전자 사상 최고치 행진 등으로 강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세제개혁안 실망감에 소폭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ECB 회의를 하루 앞두고 소폭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201.72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대체로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낙폭을 다소 확대하며 오전 중 2,199.76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들어 개인 매수세가 강화된데다 외국인 매도세가 약화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장후반 상승세로 돌아선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2,209.46에서 장을 마감. 삼성전자가 지주사 전환 철회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 호조 및 주식소각, 분기배당 결정 등 잇따른 호재에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개인이 1,5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며, 외국인도 장 막판 순매수 전환해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줌.
한편, 일본만이 소폭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5.0원 상승한 1130.1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49억, 100억 순매수, 기관은 1,63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1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8계약, 2,73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물산이 삼성전자의 지주사 전환 철회 소식에 6.84% 하락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현대차, NAVER, 신한지주, POSCO, 기아차, SK텔레콤, KT&G, 현대모비스, SK, KB금융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가 2.43%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간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LG화학, 아모레퍼시픽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유통업, 기계, 의료정밀, 운수장비, 통신업, 서비스업, 은행, 건설업, 운수창고, 종이목재, 철강금속, 화학, 의약품, 금융업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섬유의복, 음식료업, 보험, 제조업, 증권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209.46P(+1.62P/+0.0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세제개혁안 실망감에 소폭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36.24에서 소폭 상승 출발.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후반 630.92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 막판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결국 631.11에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7억, 143억 순매도, 개인은 72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로엔, 코미팜, SK머티리얼즈, 바이로메드, 에스에프에이, GS홈쇼핑, 포스코 ICT, 코오롱생명과학,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 반면, 휴젤이 실적 호조 소식에 5.80% 상승했으며, 메디톡스, 컴투스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기계/장비, 소프트웨어, 인터넷,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IT S/W & SVC, 반도체, 오락/문화, 화학, 컴퓨터서비스, IT H/W, IT 부품, 기타서비스,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유통, 섬유/의류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금속, 기타 제조, 비금속, 운송 업종만이 소폭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31.11(-4.00P/-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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