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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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3-13 16:43 조회2,47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정치 불확실성 해소 속 대규모 외국인 매수세 등으로 상승, 연중 최고치 경신.
지난 주말 미증시는 고용지표 호조 속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독일증시만 소폭 하락했을 뿐 대체로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100선을 회복하며 2,102.37에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100.9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삼성전자가 강세 흐름을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가운데 오전 중 2,120선을 돌파. 이후 2,12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후 한때 2,122.8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다소 반납하며 결국 2,117.59에서 장을 마감. 지난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에 따른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장중 204만원선을 돌파하기도 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은 4,5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3.0원 급락한 1144.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549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25억, 2,15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7,830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27계약, 4,60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면서 1.05% 상승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한국전력, NAVER, SK이노베이션, KB금융,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LG화학, KT&G 등이 상승. POSCO, 현대모비스, SK텔레콤은 하락했으며, 현대차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전기가스업과 증권 업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금융업, 은행, 전기전자, 의료정밀, 서비스업, 화학, 건설업, 제조업, 운수창고, 보험,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철강금속, 섬유의복, 통신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117.59P(+20.24P/+0.9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개인 동반 순매수에 상승.
지난 주말 미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13.79에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613선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정오 무렵 615.8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결국 장중 고점 부근인 615.59에서 장을 마감. 지난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로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억, 152억 순매수. 기관은 12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CJ E&M, 메디톡스, 로엔, 컴투스, 톱텍, 에스에프에이, 서울반도체, 휴젤, 원익IPS, 컴투스, CJ오쇼핑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 카카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이오테크닉스 등은 하락. SK머티리얼즈와 코미팜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금융과 건설 업종이 2.93%, 2.32% 상승한 것을 비롯해 출판/매체복제,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유통, 컴퓨터서비스, 금속, 운송장비/부품, IT 부품, 통신서비스,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비금속 업종 등이 상승. 음식료/담배, 인터넷, 기타 제조, 오락/문화 등 일부 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15.59(+3.33P/+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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