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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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5-18 17:27 조회2,76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트럼프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트럼프 정치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급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도 2,271.27에서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 장초반 2,280선을 회복하는 등 일부 낙폭을 만회하기도 했으나, 1% 넘게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267.08까지 밀려나는 모습. 이후 재차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2,280선 초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장후반 낙폭을 더욱 축소한 지수는 결국 2,286.82에서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인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개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이 사흘째 매수세를 이어간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면서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
한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6.2원 상승한 1124.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5억, 602억 순매도, 외국인은 23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730계약, 13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61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가 이틀째 하락했으며, NAVER, 한국전력, 삼성물산, POSCO, 신한지주, 삼성생명, LG생활건강, LG화학, 아모레퍼시픽 등이 하락. KT&G는 경쟁사 신제품 출시 우려에 2.84% 하락. 반면, 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현대차가 4.10% 상승했으며,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도 2.97%, 2.83% 상승.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 등도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전기가스업, 보험,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화학, 증권, 전기전자, 유통업, 의약품,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제조업 등이 하락. 반면, 운수장비, 통신업, 의료정밀, 철강금속, 섬유의복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286.82P(-6.26P/-0.2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트럼프 불확실성 속 기관 순매도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트럼프 정치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급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33.40에서 갭하락 출발. 장초반 633.1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만회하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 부근인 638.12에서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7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기관이 404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8억, 17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CJ E&M, 메디톡스, 로엔, 코미팜, SK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휴젤, CJ오쇼핑, 이오테크닉스, 포스코 ICT, GS홈쇼핑 등이 하락. 반면, 파라다이스,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은 상승. 카카오는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의료/정밀 기기, 종이/목재, 제약, 통신서비스, 금융, 방송서비스, 건설, 기타 제조, 기타서비스, 비금속, 제조, 금속,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운송, 반도체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화학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38.12(-1.89P/-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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