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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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3-08 16:07 조회2,446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 순매수 속 강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 헬스케어주 약세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독일 경제지표 부진 속 대체로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092.27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자 상승세로 돌아선 뒤 오전 장중 2,100선을 회복하는 모습.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서며 2,088.19까지 밀려나기도 함. 하지만,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영향으로 지수는 정오 무렵 재차 상승세로 돌아선 뒤 오후 내내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2,095.41에서 장을 마감.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됐지만, 외국인이 1,5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하루 앞둔 경계감에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장중 한때 203만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던 삼성전자는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전일 종가와 동일한 201만원에 마감.
한편, 대만,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6원 소폭 하락한 1145.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521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5억, 1,94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631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계약, 55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통신주 강세 속 SK텔레콤이 4.33% 상승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 NAVER, POSCO, 아모레퍼시픽, KB금융, 신한지주,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등이 상승. 반면,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LG화학, 기아차, 현대중공업 등은 하락. 삼성전자, SK, KT&G는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통신 업종이 3.49% 상승한 것을 비롯해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은행, 금융업, 건설업, 화학, 서비스업, 섬유의복, 전기전자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증권,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기계, 종이목재, 음식료업, 유통업, 의약품, 보험, 의료정밀 업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95.41P(+1.36P/+0.06%)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과 기관 순매도에 약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 헬스케어주 약세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07.15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607.4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오전 중 604.80까지 밀려나는 모습. 이후 서서히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605.75에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 외국인이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억, 54억 순매도. 외국인은 8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로엔, 바이로메드, 컴투스, GS홈쇼핑, CJ오쇼핑, 휴젤, 씨젠, 서울반도체, 원익IPS 등이 하락. 반면, CJ E&M, 코미팜, 에스에프에이, 파라다이스, 포스코 ICT, 이오테크닉스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운송 업종이 2% 넘게 상승했으며, 통신장비, 유통,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건설, 섬유/의류, 금속, 음식료/담배, 금융, 종이/목재, IT 부품, IT H/W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제약, 인터넷, 기타 제조, 출판/매체복제, 기타서비스, 제조, 운송장비/부품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05.75P(-0.30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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