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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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3-31 16:49 조회2,944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숨고르기 장세 속 개인 순매도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영국증시만 소폭 하락했을 뿐 대체로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166.62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부터 장중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장 막판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결국 2,160.23에서 장을 마감. 시장을 이끌만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장중 내내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등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감. 장중 저점은 2,159.80, 고점은 2,166.93.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냈지만, 개인이 1,100억원 넘게 순매도 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중국만이 소폭 상승했을 뿐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2원 상승한 1118.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1,142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2억, 30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38계약, 2,545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89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가 1.86% 하락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현대차, 한국전력, NAVER, 삼성물산, 신한지주, KB금융, LG화학,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등이 하락. 반면, POSCO,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SK, 롯데케미칼, 기아차, SK이노베이션, KT&G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 철강금속, 보험, 운수장비, 기계, 종이목재, 서비스업, 유통업, 비금속광물, 증권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업, 전기전자, 제조업, 은행, 전기가스업, 음식료업, 의료정밀, 건설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160.23P(-4.41P/-0.2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나흘째 상승, 620선에 바짝 다가섬.
밤사이 미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16.20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615.4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후반 619.48에서 고점을 형성하는 등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간 지수는 결국 619.28에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4억, 31억 순매수. 개인은 27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안랩이 안철수 대선 지지율 2위 탈환 소식에 7% 넘게 상승했으며, 카카오, CJ E&M, 메디톡스, 로엔, 컴투스, GS홈쇼핑, 바이로메드, CJ오쇼핑, 포스코 ICT, 파라다이스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 코미팜, SK머티리얼즈, 원익IPS 등은 하락. 서울반도체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기계/장비, 반도체 업종만이 소폭 하락했을 뿐, 건설 업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기타 제조, 의료/정밀 기기, 금속,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비금속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19.28(+4.60P/+0.75%)
3월 31일 코스피/코스닥 마감시황 - 주식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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