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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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4-04 16:35 조회2,822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재부각 및 경제지표 실망감 등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165.23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된 가운데,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2,156.89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개인 순매수 속 2,166.94까지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후반 2,160선 아래로 또다시 밀려나기도 했으나, 장 막판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결국 2,161.10에서 장을 마감. 글로벌증시 부진과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증시가 청명절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증시는 하락 마감.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6.6원 상승한 1121.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15억, 1,235억 순매도, 개인은 1,79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88계약, 2,98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27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현대차와 기아차가 자동차판매 부진으로 2.88%, 1.36% 하락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한국전력, NAVER, POSCO, 현대모비스, LG화학, SK, SK이노베이션, KB금융, 신한지주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가 실적 기대감에 1.54% 상승했으며, 삼성물산,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등은 상승. 삼성생명과 KT&G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의료정밀 업종이 4%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철강금속, 기계, 화학, 종이목재, 은행, 증권, 서비스업, 운수창고, 금융업, 건설업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 통신업, 유통업, 비금속광물 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161.10P(-6.41P/-0.3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 순매도에 6거래일만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재부각 및 경제지표 실망감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29.23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이내 상승세로 전환. 오전 중 629.7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이 둔화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임. 장 후반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625.49에서 장을 마감. 6거래일만에 약세로 돌아섬.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75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억, 52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셀트리온, 메디톡스, 로엔, SK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이오테크닉스, 휴젤, 파라다이스, 원익IPS, 서울반도체 등이 상승. 반면, 안랩이 25.62% 급락했으며, 카카오, CJ E&M, 컴투스, 코미팜, GS홈쇼핑, CJ오쇼핑, 포스코 ICT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소프트웨어와 운송 업종이 4%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금융, 컴퓨터서비스, 건설, 운송장비/부품, IT S/W & SVC,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인터넷, 방송서비스, 통신장비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통신서비스, 의료/정밀 기기, 출판/매체복제, 반도체, 음식료/담배 등 일부 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25.49(-3.03P/-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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