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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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5-22 17:13 조회2,901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 순매수에 상승, 2,300선 돌파.
지난 주말 미증시가 트럼프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300.68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 2,305.2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줄이는 모습. 오전 장중 2,292.95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확대. 2,3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장 후반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2,304.03에서 장을 마감.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2,8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이 높지 않은데다 국내 기업들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는 점이 이날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2,300선을 돌파한 것은 사상 최초임.
한편, 중국만이 하락한 반면,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8.6원 하락한 1118.6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890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1억, 2,59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계약, 5,78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6,95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철강주 강세 속 POSCO가 4.97% 상승했으며, SK하이닉스는 도시바 인수전과 관련해 무리한 투자는 없을 것이란 증권사 분석 속에 3.32% 상승. 삼성전자, NAVER,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LG화학, SK텔레콤, 기아차, 신한지주 등이 상승. 반면, 한국전력, 삼성생명, SK, LG생활건강 등이 하락. 현대차와 KB금융은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철강금속 업종이 철강가격 상승 기대감에 3.53% 상승한 것을 비롯해 기계, 건설업, 운수창고, 화학, 비금속광물, 제조업, 전기전자, 통신업, 음식료업, 은행, 증권, 종이목재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보험, 의약품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304.03P(+15.55P/+0.68%)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과 외국인 동반 순매수 속 강보합 마감.
지난 주말 미증시가 반발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45.04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상승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서며 641.60까지 밀려나는 모습. 이후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장중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642.62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보 상시개방 및 정책감사를 지시했다는 소식에 4대강 복원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냄.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18억, 43억 순매수, 기관은 594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카카오, 로엔, 코미팜, SK머티리얼즈, 바이로메드, 컴투스, GS홈쇼핑, 솔브레인, 원익IPS,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 CJ E&M, 메디톡스, 에스에프에이, 휴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 비금속, 건설, 인터넷, 금속, 운송, IT S/W & SVC, 반도체, 유통,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IT 부품, IT H/W, 디지털컨텐츠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류,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종이/목재, 기타 제조, 제약, 의료/정밀 기기,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42.62(+0.17P/+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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