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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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11-02 22:23 조회2,123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기관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닷새만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12월 기준금리 인상 시사 속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대체로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사상 처음으로 2,560선을 돌파하며 2,560.34에서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2,561.63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2,542.02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2,545선을 중심으로 지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감. 결국 지수는 2,546.36에서 장을 마감하며 5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섬. 최근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온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만 상승했을 뿐,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1원 하락한 1,114.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억, 1,952억 순매도, 개인은 1,55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23계약, 3,199계약 순매도, 기관은 3,17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NAVER, POSCO,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에스디에스, SK이노베이션, SK, LG생활건강, 한국전력 등이 하락. 반면, LG화학, 현대모비스, KB금융, 신한지주,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과 증권 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음식료업, 은행, 유통업, 종이목재, 보험, 섬유의복, 의료정밀, 금융업, 전기전자, 제조업,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광물, 통신업, 화학, 기계, 운수창고, 건설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46.36P(-10.11P/-0.4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12월 기준금리 인상 시사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98.14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698.9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 장중 691.52에서 저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694.96에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억, 480억 순매도, 개인은 67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신라젠과 포스코켐텍이 11.48%, 10.94% 급등했으며, 셀트리온, SK머티리얼즈, 원익IPS, 펄어비스, 인터플렉스, 파라다이스, 컴투스, 휴젤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M, 로엔,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코미팜, GS홈쇼핑, 에스에프에이, 서울반도체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유통, 소프트웨어, 운송,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제약, 오락/문화, 통신장비, 의료/정밀 기기, 기계/장비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 기타서비스, 컴퓨터서비스, IT 부품, 기타 제조, 반도체, IT H/W, 화학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94.96(-0.81P/-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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