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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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12-01 19:02 조회2,39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 순매도에 약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세제개편안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파운드화 강세 속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88.92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하며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선 뒤 2,472.75에서 저점을 형성. 이내 상승 전환한 지수는 2,485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 2,480선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 흐름을 지속하던 지수는 장 막판 하락 전환하며 결국 2,475.41에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 장중 美 증시 훈풍 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하면서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외국인이 2,200억원 넘게 순매도하는 등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간 점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 중국,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8원 하락한 1,086.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280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1,332억, 61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3계약, 29계약 순매도, 개인은 71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에 성공했으며, NAVER, 삼성물산, SK텔레콤, 한국전력,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이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규모 제3공장 준공 소식에 6.13% 상승. 반면, 현대차, LG화학, POSCO, 현대모비스, KB금융,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삼성생명, SK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은행 업종이 2.92% 하락한 것을 비롯해 보험, 비금속광물, 금융업, 철강금속, 운수장비, 건설업, 운수창고, 음식료업, 섬유의복, 의료정밀, 화학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 업종이 4.07% 상승했으며, 서비스업, 기계,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통신업, 종이목재 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75.41P(-0.96P/-0.04%)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 속 제약/바이오 관련주 강세 등으로 2% 넘게 급등.
밤사이 미증시가 세제개편안 기대감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9.54에서 갭상승 출발. 장초반 지수는 78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이 둔화되며 오전 장중 776.7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780선을 재차 회복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후반 2% 넘게 급등하던 지수는 장후반 788.1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787.70에서 장을 마감. 정부의 줄기세포 규제 완화 기대감에 줄기세포를 비롯한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기록.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9억, 957억 순매수, 개인은 1,30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M, 티슈진(Reg.S), 로엔,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펄어비스, 파라다이스, 코미팜, 셀트리온제약, 서울반도체, 컴투스, SK머티리얼즈 등이 상승. 반면, 신라젠, 스튜디오드래곤, SKC코오롱PI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제약 업종이 5%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운송장비/부품, 통신장비, 제조, 의료/정밀 기기,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유통, 통신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기타서비스, 디지털컨텐츠, 기계/장비, 정보기기, 소프트웨어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송, 컴퓨터서비스, IT 부품 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87.70(+16.28P/+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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