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의사록·어닝시즌 개막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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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5-04-08 22:36 조회4,118회 댓글0건본문
[뉴욕전망] FOMC 의사록·어닝시즌 개막 촉각
머니투데이 2015-04-08 17:37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화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이날 발표하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규장 시황을 예고하는 선물 시장은 이날 소폭 반등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4시6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 선물은 전장보다 0.23% 상승한 1만7826.00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지수 선물은 0.17% 오른 4341.25를, S&P500지수 선물은 0.19% 뛴 2071.75를 각각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되는 FOMC 의사록에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또다른 단서가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FOMC 위원들은 3월 회의에서 6월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미국의 경제 전망이 악화됐다고 진단했다.
지난 3일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 소매판매 등 지표 악화로 인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연말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쏠렸다.
그러나 전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 및 이직에 관한 보고서(Jolts)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다시 한번 기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지표 호조가 증시에는 악재로 둔갑한 셈이다.
이날 장 종료 후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알코아가 1분기 실적발표를 하며 미국의 어닝시즌이 개막한다.
그러나 미국 기업들의 이번 어닝시즌 성적표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S&P500 종목들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S&P500 종목들의 EPS가 감소하는 것은 2009년 3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정규장 시황을 예고하는 선물 시장은 이날 소폭 반등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4시6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 선물은 전장보다 0.23% 상승한 1만7826.00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지수 선물은 0.17% 오른 4341.25를, S&P500지수 선물은 0.19% 뛴 2071.75를 각각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되는 FOMC 의사록에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또다른 단서가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FOMC 위원들은 3월 회의에서 6월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미국의 경제 전망이 악화됐다고 진단했다.
지난 3일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 소매판매 등 지표 악화로 인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연말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쏠렸다.
그러나 전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 및 이직에 관한 보고서(Jolts)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다시 한번 기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지표 호조가 증시에는 악재로 둔갑한 셈이다.
이날 장 종료 후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알코아가 1분기 실적발표를 하며 미국의 어닝시즌이 개막한다.
그러나 미국 기업들의 이번 어닝시즌 성적표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S&P500 종목들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S&P500 종목들의 EPS가 감소하는 것은 2009년 3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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