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재호 작성일15-11-25 22:54 조회1,413회 댓글1건본문
그러면 경영참가는 지분율이 클수록 발언권이 커지는데요.
그런데 대부분 지분율은 대기업회장님이나 아들이 크는데 만약 슈퍼개미로 발언권을 가져서 그 기업에 영향을 미칠려면 큰 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의 지분율을 높여서 영향을 주는게 더 효율적인건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경영참가를 해서 저의 의견을 반영시킬려면 다른 주주들을 설득을 시켜야 하는지 아니면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김재호님 안녕하세요. 스탁이엔씨 대표 주시윤입니다.
첫째 대기업에 직접 경영을 위해서는 이사 취임이 답입니다. 지분으로 경영참가 하기에는 사실상 쉽지 않습니다.
얼마전 한창 뜨거웠던 제일모직, 삼성물산 합병사건을 기억하실겁니다. 당시 반대편에서 가장큰 목소리를 냈던것이 엘리엇입니다. 엘리엇은 해외 최고수준의 투자 집단입니다.
엘리엇은 삼성물산의 지분 7%대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상당히 큰 지분율입니다. 이 지분율은 금액으로 조단위 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지분율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경영에서 적극적인 경영 활동이 되지만도 않습니다. 대기업은 본인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온갖 장치를 마련해 두기 때문입니다.
해서 대기업에서 지분율을 위한 자금도 문제이며 지분율을 가져도 경영참가가 쉽지많은 않습니다. 그안에서 정치도 해야되구요. 무시 당하지 않으려면 경영관련 지식도 많아야되겠지요.
즉 대기업에서 경영 일선에 서려면 이사 선임이 이상적입니다. 고작 몇%의 지분율은 겨우 작은 목소리에 불가합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시가 총액 마다 다르겠지만 수십~ 수백억원으로 꽤 큰 발언권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해서 일반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식투자는 시세차익을 얻는 재테크의 개념이 지배적입니다.
그리고, 단 100만원만 주식을 보유하든 10만원만보유하든 소액투자자에게도 발언권은 다 있습니다.
주식을 보유한 회사에서 주총등이 개최되면 10만원만 보유한 투자자에게도 초대장이 날아 옵니다.
감사합니다.